<줌인>베타코리아 ‘헤모백’

  • 등록 2021.09.01 10: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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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흉막폐렴 방어…20년 생산성 지킴이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테린·톡소이드 ‘이중 방어기전’…안전성도 우수


환절기 양돈장을 위협하는 질병을 꼽으라고 하면 흉막폐렴이 꼭 들어간다.

흉막폐렴은 다큰 돼지가 갑자기 폐사하는 등 그 피해가 크다. 낮과 밤 기온이 15도 이상 차이나는 환절기에 더욱 극성을 부린다.

전문가들은 국내 상당수 양돈장에 흉막폐렴이 감염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베타코리아(대표 강현봉)가 내놓고 있는 ‘헤모백(Hemobec)’이 흉막폐렴 피해를 줄일 대안이 되고 있다.

‘헤모백’은 12가지 흉막폐렴균을 모두 방어하는 돼지 흉막폐렴 백신이다.

지난 2004년 국내에 소개된 이후 20년 가까이 꾸준하게 농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 효능과 안전성은 ‘대표 흉막폐렴 백신’으로 굳건한 입지를 다지게 했다.

‘헤모백’은 박테린+톡소이드 기술을 탑재, 1차적으로 세균 침투를 막고 2차적으로 침투 세균이 분비한 독소에 대한 중화항체를 만든다.

저자극 지속성 오일 부형제는 접종 반응을 최소화한다. 효과는 출하까지 지속된다.

수많은 현장적용을 통해 위축돈·폐사돈수 감소 등 생산성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강현봉 대표는 “흉막폐렴 등 질병관리에 따라 환절기 양돈장 생산성이 좌우된다. ‘헤모백’이 환절기 양돈장 생산성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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