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전 조합원에게 폭염과 코로나19 방역으로 지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합 창립 기념일에 맞춰 목우촌 삼계탕 나눔행사<사진>를 실시했다.
부여축협은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로 조합창립 기념일 행사를 대신하고자 말복인 지난 10일까지 전 조합원에 배달을 완료해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었다.
정만교 조합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아 걱정된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조합원 한분 한분 모두가 건강하게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부여축협은 올해 조합창립 63주년 기념으로 부여군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추진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삼계탕 나눔으로 의미를 대신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