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차원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시작으로 분양받은 암송아지가 첫 새끼를 분만해 8개월령에 도달하면 축협으로 인도해 다시 필요한 농가에 재분양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업이 전개된다.
오후택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축산업에 매진하는 축산인들에게 송아지를 분양해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갖게하고 살기 좋은 농촌, 희망찬 새 농촌 건설을 목적으로 암송아지 릴레이 나눔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충주축협은 정기적인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송아지를 분양받은 조합원들은 정성껏 사육해 지속적으로 릴레이 사업이 전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