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양돈농협 “양돈장 ASF 유입 차단…철통방역 총력을”

  • 등록 2021.07.20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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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총서 고동수 조합장 강조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농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임시총회<사진> 열고 당면 현안을 공유하고 조합 안건을 상정 후 의결했다. 
이날 고동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경각심 고취와 함께 폭염 대비 혹서기 사양·질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고 조합장은 “최근 관내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다시 발견돼 초비상이 걸렸다”며 “양돈농가 모두가 ASF 차단을 위해 농장별 철통방역 관리에 혼신을 다해 대형재난을 반드시 막아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유천지점(자구) 공영주차타워 조성(강릉시)에 따른 조합 토지사용 승낙(안)을 승인하는 한편, 양돈조합의 미래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강릉=홍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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