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 사료비 절감·성장촉진 ‘두마리 토끼’ 잡다

  • 등록 2021.07.20 18: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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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펌 엔자임’ 여름철 생산성 도우미로 각광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미생물 첨가 발효 소화효소제

냄새 저감…소화기질병 예방도


삼동(대표 장형태)이 수입·판매 중인 ‘마이크로펌 엔자임’<사진>이 여름철 사료 섭취량 저하·성장부진 개선 효과로 축산농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이크로펌 엔자임’은 옥수수 배지에 미생물을 첨가해 발효시킨 후, 소화효소제인 엔자임을 첨가한 제품이다.

일반적으로 엔자임은 일반 유산균 제제와 달리 열에 강하다. 특히 ‘마이크로펌 엔자임’에 함유된 발효 미생물과 대사산물은 유산균 제제인 1세대 프로바이오틱스보다 진화된 4세대 포스트 바이오틱스라 할 수 있다.

‘마이크로펌 엔자임’은 섭취한 배합사료를 위장관 내에서 소화하기 쉽게 만들고, 장내 정체에 따른 냄새발생을 감소시킨다. 

이를 통해 설사·변비 등 소화기 질병 발생을 예방한다. 또한 사료의 허실을 줄이고, 증체율을 개선해 여름철 성장부진을 막는다.

삼동은 “사료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다. 농가 입장에서는 비용을 줄이고, 생산성을 끌어올려야 한다. 축산농가는 ‘마이크로펌 엔자임’을 통해 사료비 절감과 성장 촉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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