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축산>자매결연 마을에 한우곰탕 300팩 지원

  • 등록 2021.07.20 18:2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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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은 지난 9일 상북면 대리마을을 찾아 1사1촌 자매결연 행사<사진>를 가졌다. 협동조합의 공익적 역할을 다하고 농업·농촌과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의 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대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는 울산축협은 이날 무더운 여름, 마을 주민들의 건강을 북돋울 한우곰탕 100세트 300팩을 지원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이날 윤주보 조합장은 “매년 초복을 즈음해 조합 측이 마련한 식사자리에 마을 주민들을 초대,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제공 하였지만 올해는 코로나 19의 정국으로 인해 성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마음을 대신하게 됐다”며 “조합 측이 마련한 보양식으로 올 여름도 건강히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선모 대리마을 이장은 매년 잊지 않고 큰 관심을 기울여 주는 울산축협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후 “울산축협의 마음을 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울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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