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 잉여물량, 계통상장 통해 해소키로

  • 등록 2021.07.07 1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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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G한우 제3차 운영위원회서 원안 의결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2021년도 제3차 경기G한우운영위원회<사진>가 지난 6월 28일 수원화성오산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열렸다.
경기G한우는 경기남부 5개 축협(광주지구축협·수원화성오산축협·안양축협·여주축협·용인축협)이 참여한 경기남부 한우광역브랜드로 현재 안양축협이 주관 조합이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7월 G한우 출하 잉여물량 계통상장(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도내 학교급식 감소와 더불어 G한우 출하두수 증가에 따른 유통센터를 통한 정상 출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잉여분의 출하물량을 계통상장으로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날 보고사항으로 G한우 전문사료 성분 표시 변경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G한우 전문사료의 성분 표시 사항 중 조단백과 조지방의 프로테이지를 0.5~1% 높여 변경 등록한 것.
현재 G한우 등급별 평균 출현율은 1등급 이상이 92.8%로 전국평균 88.3%보다 4.5%p 높으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68.4%로 전국평균 63.7%보다 4.7%p 높고, 1++등급 이상 출현율은 38.2%로 전국평균율 32.4%보다 5.8%p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G한우 주관조합인 안양축협 손연식 조합장은 “G한우 활성화를 통해 참여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G한우가 경기도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참여조합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수원=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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