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장 취임

  • 등록 2021.07.05 10: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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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 선제대응”…내년 총회까지 임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정병곤 한국동물약품협회 부회장<사진>이 제22대 한국동물약품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회장단 회의, 이사회 추천과 임시 서면총회를 거쳐 정병곤 부회장을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회장 임기는 전임 회장 남은 임기로, 7월 1일부터 내년 총회까지다.
곽형근 전임 회장은 협회 고문으로 추대됐다.
정병곤 신임 회장은 경상대 수의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관리과장, 질병관리과장, 동물검역과장, 농림축산식품부 검역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9월부터는 한국동물약품협회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정 신임 회장은 “동물약품 산업 가치와 협회 위상을 크게 높인 전임 회장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업계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감없이 공유하는 등 소통강화에도 중점을 두겠다. 축산물 안전, 항생제 내성, 환경, 동물복지, 원헬스 등 환경변화에 선제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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