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유태철 지앤비솔루션 CEO
여름이다. 덥고 습한 여름에는 아무래도 냄새가 더 나기마련이다.
축산농가들은 냄새가 걱정이다. 그간 시달린 냄새민원을 떠올리면 몸서리가 난다.
그 때문에 아침에 일어나면 축사 주위를 돌며, 냄새를 맡아보고는 한다.
냄새민원이 아니더라도 냄새없는 축산은 필수다.
남에게 피해를 주고서는 살 수 없는 사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냄새문제는 ‘안티축산' 맨 위에 올라와 있다.
이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지속축산이 불가능하다. 축산업에 대한 국민사랑을 결코 이끌어낼 수 없다.
냄새저감은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의지와 노력이 있다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지런히 청소하는 것만으로 어느정도 냄새저감을 실천할 수 있다.
냄새저감제도 상당한 도움을 줄만 하다. 특히 친환경 냄새저감제라면 가축과 농장, 그리고 이웃에게 더욱 공감을 얻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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