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조합 임원 및 수강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열렸다.
이날 윤영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성축협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뚫고 조합원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언제나 제 역할을 다하며 잘사는 농촌 구현을 위해서도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조합장은 “수강생들의 2021년 축산경영대학 입학을 축하한다”며 “고성축협의 축산경영대학은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수준 높은 강사들의 집중 컨설팅을 통해 축산경영체들의 전문성을 높여 축산경영 개선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교육생 모두가 교육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고성축산 발전을 이끄는 기수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총 3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고성축협의 2021년 축산경영대학은 지난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산 관련 경영·세무·회계·부동산 등 알차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