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 청결 물티슈 ‘방방곡곡 누비라’ 인기 힘입어 삼주실업, 애완용 살균 티슈도 출시

  • 등록 2021.06.09 10:3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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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젖소 유방과 갓난돼지의 청결을 위한 ‘방방곡곡 누비라’가 축산농가들 사이 인기 있는 가운데 최근 자매품 ‘애완용 살균티슈’를 선보여 앞으로 애견인 등에게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삼주실업(대표 이석근)에서 최근 동물용의약외품 제151-002호로 허가 받아 본격 출시한 ‘누비라 물티슈(애완용 살균티슈)’는 실내외 어디서든 애완동물의 오물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원료와 약품은 부직포와 정제수인데다 염화세틸피리디늄, 벤조산나트륨으로 구성되어 위생적이며, 애완동물의 털과 피부를 원래대로 유지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또 ‘애완용 살균티슈’는 개와 고양이의 감수성이 있는 병인체의 물리적제거와 일반세균은 물론 대장균과 포도상구균까지 소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완용 살균티슈’를 보관할 때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적은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좋으며, 오용을 막고 품질의 보존을 위해 다른 용기에 바꾸어 넣으면 안 된다. 
또한 개와 고양이의 개방형 상처와 아물지 않은 상처, 또는 감염된 상처나 딱지가 난 상태의 상처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눈이나 점막 등에는 사용하지 말고 드물게 피부반응이 나타날 수 있어 이러한 경우에는 수의사 등과 상의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삼주실업 이석근 대표는 “이 제품(애완용 살균티슈)을 취급한 사람은 사용 후 반드시 손을 물과 비누로 세척하고 개와 고양이의 항문을 닦을 때 너무 강하게 문지르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병원균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한번 사용한 제품은 다른 개체에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석근 대표는 이어 “티슈를 사용하기 전 내용물에 표기된 제조일자와 유통기한(6개월)을 확인해 줄 것과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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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환 eowkdqnflqk03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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