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바이오, 이유 후 육성률 10% 향상…출하일령 10일 단축

  • 등록 2021.06.02 11: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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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스페셜 자돈사료’ 출시

[축산신문 황인성기자] ㈜비타바이오(대표 유기종)는 이유 직후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자돈 사료 솔루션을 제시해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국내 양돈 생산성을 2014~2020년까지 종합해 보면 복당 산자수 10.9→11.1두, PSY 21→21.4두, MSY 18→18.4두로 생산성의 큰 변화는 없으나 이유 후 육성률에서는 유럽은 93.8%인 반면, 국내는 84.5%로 약 10%의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결국 이유 후 육성률이 수익 증가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유 후 체유지에 필요한 사료량은 110g이나 이유 후 며칠 동안은 100g을 넘기지 못한다. 이유 전 일당 증체량 250g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110g을 넘어 이유 당일 200g 이상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비타바이오는 이러한 점에 초점을 두고 오랜 기간 준비한 ‘애니스페셜 자돈사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이유 당일 사료 섭취량을 극대화시켜 융모의 빠른 회복과 증체로 이유 후 육성률을 극대화하고, 출하일령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위해 특별히 3가지 밸런스기술(마이크로비옴·영양·이온)이 적용됐으며, 산화 아연 완전 무첨가로 분뇨 중금속 배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대전=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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