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100년 축산이음, 암송아지 2호 나눔

  • 등록 2021.05.26 1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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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성림축산서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농협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윤해진)는 지난 13일 창녕군 대합면 소재 성림축산에서 ‘100년 축산이음 암송아지나눔’ 2호 전달식 및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이번에 우량 암송아지를 기부한 성림축산 김재곤 농가는 약 40여년간 한우 번식우 사육을 하고 있으며, 창녕군과 창녕축협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우포인동초한우 브랜드사업 및 우량송아지 생산을 위한 암소검정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축산업에 선도적인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암송아지를 기부 받은 미나축산 박정민 농가는 2018년도에 28세의 젊은 나이로 축산업을 시작한 청년·후계축산인이다.
김재곤 농가는 “올해 팔순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뜻을 모아 축산업의 100년 이음으로 한우산업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암송아지를 기부하게 되었으며, 한우 사육 경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계축산 농가를 돕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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