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aT 김춘진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용직 식생활소비급식진흥과장, 천선미 고창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aT 스튜디오는 70여평 규모에 30여 종의 최첨단 촬영 장비를 갖추고 있다. 스튜디오는 ▲사진 촬영하는 ‘스마트 스튜디오’ ▲SNS 등 홍보영상 촬영 ‘크로마키 스튜디오’ ▲라이브 커머스 진행이 가능한 ‘라이브 스튜디오’ ▲해외 바이어 상담을 지원하는 ‘온라인 화상상담실’로 구성돼 있다.
스튜디오에서는 농수산식품 홍보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인플루언서 활용 라이브커머스 방송, 해외바이어 대상 온라인 제품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aT는 광주, 대구 등 지역 민간 스튜디오와 연계해 지역별 거점 스튜디오를 추가로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11번가·네이버 등 e커머스기업과 협력해 라이브방송을 통해 국내 농산물 판로확보와 K-Food Fair·국제식품박람회 등해외 판로 개척지원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농수산식품기업들이 aT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스튜디오가 K-FOOD의 온라인 마케팅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디지털 유통혁신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