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군산축협,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등록 2021.05.12 10:5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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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금융사업장서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4월 23일 사무소 내외부와 인근에서 대대적인 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 캠페인<사진>을 펼쳤다.
이날 익산군산축협 본점을 비롯한 6개 지점은 일제히 점포 내부와 인근 도로에서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안내문을 내걸고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내 전단지를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축협 직원들은 전화로 검찰, 경찰, 금감원 직원이라며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안전계좌라며 송금을 요구할 경우 100% 사기이므로 절대 응하지 말고 만약 사기범에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 즉시 경찰청 112센터나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심재집 조합장은 “농협의 주 고객인 농촌 어르신들과 어려운 서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 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 차원에서도 공익적인 광고를 더 늘려서 보이스피싱 피해에 대한 문제 인식을 높여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익산=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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