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축협 한우플라자 합동 모니터링 시작

  • 등록 2021.04.23 10:58:03
크게보기

농협축산경제-소시모, 전국 184개소 대상
소비자가 직접 평가…잔류물질도 검사의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은 공동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전국 184개의 일선축협 한우플라자 점검에 나섰다.

이번 모니터링은 소비자 안심 공동마케팅 사업 계획의 일환으로 2008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소비자가 직접 한우플라자의 판매장과 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식당의 고객서비스 상태를 평가한다. 또 판매장의 소·돼지고기의 시료를 채취해 식약처 지정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에 잔류항생제 검사도 의뢰한다.

지난해의 경우 한우플라자에서 판매 중인 식육 총 637점을 검사 의뢰해 모두 불검출로, 적합 판정을 받았었다.

이번 위생점검에서 소시모가 확인한 지적사항은 농협축산유통부와 공유를 통해 즉각적인 시정조치와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신정훈 jw313@hanmail.net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