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협, 보물섬 남해한우 판로 넓힌다

2021.04.14 11:05:03

남해군·연구회와 MOU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과 남해축협(조합장 최종열), 보물섬남해한우연구회(회장 김태훈)는 지난 3월 31일 업무협약을 맺고, ‘보물섬 남해 한우’ 대중화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보물섬한우 연구회는 △품질 좋은 한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게 되며, 축협은 △생산농가 조직관리 △상품성 제고 △고객을 위한 정확한 배송과 친절한 고객상담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남해군은 △온라인 유통시장을 진출을 적극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 광고를 진행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한편 △축협 부담 경감을 위한 배송료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몰에서는 매주 수요일 ‘보물섬 남해한우’를 특가 판매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최종열 조합장은 “남해한우의 맛은 전국 유명한 브랜드와 견주어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지역 도축장에서도 남해한우를 우선적으로 요청하는 추세”라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보물섬 남해한우 브랜드를 많이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축산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남해=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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