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은 지난 3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영봉 조합장 주재로 수정란이식 추진위원과 담당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수정란이식사업 추진 회의<사진>를 열고 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갈수록 수정란 이식사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수정란이식사업추진위원회의에서는 조합이 추진하고 있는 수정란이식사업의 현황을 설명하고 올해에도 역점적으로 추진키로 결의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수정란이식사업은 한우개량을 촉진하고 우량 한우집단을 선발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수정란이식사업이 한우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한 사업인 만큼 한우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축협은 수정란이식을 통한 우수 한우군 형성으로 번식우 및 비육으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수정란이식에 의한 개량기간 단축 및 번식기반의 형성에 나선다는 목표로 올해 역시 수정란이식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정란이식사업은 조합과 한우협회 논산시지부가 주관이 되어 올해 예산으로 2억8천만원을 수립하고 번식우 184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