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디지털 뉴딜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개소

  • 등록 2021.03.10 11: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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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저장·유통 등 농식품 분야 데이터 거래 중개·분석 서비스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디지털 뉴딜 핵심 프로젝트인 ‘데이터 댐’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가 지난 2월 25일 온라인 개소식과 함께 서비스를 정식 개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농·산업계 유관기관과 거래소 구축에 참여한 14개 민간기업 관계자, 농식품 데이터 거래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통해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는 국내 농식품 분야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과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농산물의 생산·저장·유통, 축산 생육정보 등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이 생산하는 다양한 데이터들이 플랫폼을 통해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시장조성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빅데이터 간 융복합 및 데이터 가공을 통해 농산물 출하자 추천서비스 등 수요자 맞춤형 고품질 데이터 분석 서비스도 제공한다.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에서 유통되는 데이터의 상세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 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은 “농식품 빅데이터 거래소에는 5개 분야 188종의 데이터가 유통된다. 전국 도매시장 가격 비교와 품목별 출하지 추천, 농산물 물류정보 서비스 등 거래소만의 고유한 정보분석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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