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협회 박길연 회장 연임

  • 등록 2021.02.24 10:43:52
크게보기

“코로나 시대 국민 건강 증진 기여”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박길연 회장이 앞으로 3년간 더 한국육가공협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육가공협회(회장 박길연·사진)는 지난 23일 서울 사당동에 있는 협회 회의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박길연 현 회장을 연임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2024년 정기총회 때까지 한국육가공협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특히 지난 13년간 한국육가공협회 터줏대감 역할을 해온 김실중 상근부회장은 임기만료에 따라 퇴임했다.
협회는 당분간 부회장직을 공석으로 놔둘 예정이다.
이밖에 정기총회에서는 이사 10인, 감사 2인을 지정했다.
협회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육가공품 소비확대, 베스트 육가공품 선발대회, 육가공품 수출확대 등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박길연 회장은 “코로나19 시대, 보다 안전하고 맛있는 육가공품을 생산·공급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