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축산계장 간담회<사진>에는 조합 산하 17곳의 축산계 대표 및 현장과 밀접한 교육지도사업, 육가공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조합발전과 축산현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주보 조합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가운데서도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축산계 모든분들의 협력이 큰 힘이 됐다”며 “울산축협은 합리적인 구조조정과 중장기적인 사업목표 구축을 통해 조합경영 안정화는 물론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축협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사업결산 결과와 올해 실시되는 교육지원사업의 설명을 통해 조합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으며, 조합원 감소로 인한 자기자본증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출자금증대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