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이월면 미호천 철새도래지에서 폐사체로 발견된 백조에서 AI 항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된 개체 발생에 따라 진천축협과 농협 진천군지부와 합동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고병원성 AI가 가금농장에서 발생되면 진천군 전역이 예방적 살처분 반경에 포함될 수 있어 방역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최병은 조합장과 정태흥 지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적 여건 속에서 가금농장들은 AI 살처분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협력의 철통방역 시스템 구축으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진천축협은 이번 AI 양성 검체 발견에 앞서 지자체와 협력으로 축산농가에 연중 생석회를 보급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