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컴, 송아지 설사 치료 솔루션으로 인기

  • 등록 2021.01.20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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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비글로빈’, 증세 완화·빠른 완치 도움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동물용의약품 수입 판매 전문업체 (주)이레컴(대표 반병섭)이 공급 중인 송아지설사 치료제 ‘보비글로빈(Boviglobin·사진)’이 해가 더할수록 축산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비글로빈은 늦가을부터 초봄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송아지설사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이며, 송아지 폐사에 의한 손실을 막아줌에 따라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송아지는 자체 면역을 위해 출생 후 어미로부터 초유를 최대한 빨리, 충분한 양을 먹어야 한다. 젖 분비 지연, 난산, 젖먹이 거부 등으로 제때 포유하지 못하면 송아지는 체내 면역물질 제로 상태가 된다. 
가장 골칫거리인 송아지설사는 빠르면 생후 4~5일령부터 시작하며, 백신투여 효과는 시기적으로 늦고 이때는 보비글로빈만이 예방 및 치료제로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다. 
보비글로빈의 주성분인 감마글로블린은 폴란드 수입 완제품으로 대장균, 파스튜렐라균, 로타·코로나바이러스성 설사 등에 효과가 있으며 감기 치료에도 사용된다. 
출생 즉시 초유 섭취와 관계없이 사용하며, 설사를 하더라도 치료가 잘되고 증세가 가볍게 빨리 완치할 수 있다. 
두당 1일 20ml를 10ml씩 두부위에 나누어 피하 또는 근육주사를 한다. 설사 증세가 보이면 즉시 1회 20ml를 10ml씩 두부위에 나누어 주사한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전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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