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내에서는 지난해 12월 4일 이후 오리농장 9곳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농가는 물론 오리산업 전반에 걸쳐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승종원 지원장은 “우리 지역 AI 조기종식을 위해 기관 차원에서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기관에서 마련하고 있는 GIS기반 AI 위기대응 매뉴얼을 조기에 고도화해 공익형 관제 모델로 구축하고 활용성을 확대하는 등 우리 지역에서 AI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전영옥 지회장은 “공공기관인 축평원의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오리산업 발전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