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오진식 ㈜메디안디노스틱 대표이사<사진>가 ‘제23회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상’에서 최고 훈격인 포장을 수상했다.
오진식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동물용 진단키트 산업에 종사하며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돼지열병,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산업동물의 국가 재난형 전염성 질병에 대한 진단키트를 선도적으로 개발∙생산 보급해 왔다.
뿐만 아니라 반려견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3N2) 감염증을 세계 최초로 규명하고 이에 대한 진단키트 및 예방백신을 개발∙보급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신속 진단키트를 개발, 수출용 품목허가를 취득하는 등 동물 뿐 아니라 인체 진단키트 시장에도 사업확장에 나서고 있다.
오 대표는 “가축질병 확산 억제와 국민생활 여건 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준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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