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참여농가의 고급육 생산 의지를 고취시키고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브랜드 우수농가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울산축협은 올해 한우개량에 매진한 번식 우수농가와 고급육 생산에 매진한 브랜드 출하 우수농가 등 총 14명의 우수농가를 선정,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코로나19 정국임을 감안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된 올해 시상식에는 울주군 삼남읍 최종석 농가가 브랜드육 출하우수농가 중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울주군 삼남면 전상철 농가가 출하한 거세우가 도체중량 626kg, 1++A의 최종출하성적을 거둬 올해 최고 육량상으로 선정됐다.
윤주보 조합장은 “브랜드 참여 농가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울산축협한우의 경쟁력이 나날이 향상되고 있다”며 “지난 시간 울산축협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빛내준 회원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