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약연구회 학술심포지엄, 소독제∙항생제 관리방안 논의

  • 등록 2020.12.16 13:52:07
크게보기

화상으로 개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9일 ‘2020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심포지엄'을 화상회의<사진>로 열고, 효율적 가축방역 소독제 및 항생제 사용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정상희 호서대 교수는 “그간 산업동물 분야에서 살충제 효력시험 지침이 정립되지 않아 유효성 평가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지침 개발이 살충제 품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우석 검역본부 연구관은 “대표바이러스를 이용해 가축방역용 소독제 효력시험을 실시하는 방안이 연구되고 있다”고 전했다.
임숙경 검역본부 연구관은 국내 가축 항생제 사용 및 내성 현황을 공유하면서 “항생제 적정사용에 대한 인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김영길 kimy2908@naver.com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