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동영상의 큰 장점인 반복성을 활용해 시·공간적 제한을 해소하고 상시 교육환경을 제공한 것이다. 또한 비교적 안정적으로 제도가 운영되고 있는 닭, 오리에 비해 유통경로 및 업무처리 방법이 복잡한 계란은 많은 제도 대상자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에 대한 교육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다. 현재 유튜브 채널 ‘아이미트유’에서는 6편의 닭, 오리, 계란 이력제 사용설명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제도의 도입배경 및 제도 대상자의 이력관리시스템 회원가입 방법, 식용란 선별포장업·식용란 수집판매업 전산등록방법, 식용란 선별포장업·식용란 수집판매업·재포장 HACCP 등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용어에 대한 설명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백장수 지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방역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 비대면 영상교육은 제도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