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 2일 지역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20년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축협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전날부터 배추를 소금에 절이고 각종 재료를 손질하며 약 2톤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행사를 통해 담근 김치는 대구시 동구청을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구축협은 2010년 임직원 500여명으로 구성된 ‘사랑나눔봉사단’을 발족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협! 사랑을 실천하는 농협!’을 비전으로 삼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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