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축협은 지난 11일 조합회의실에서 한우대학 수료생과 김건중 한우대학 지도교수를 비롯한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생들은 지난 5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실무중심의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으로 구성된 24주 8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홍성축협 한우대학은 갈수록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여열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올해에도 수준 높은 강사진과 전문 교육과정으로 전문한우인을 육성했다.
이대영 조합장은 축하인사에서 “코로나19에다 한우농가 감소 및 한우산업 주변환경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미래 한우산업의 주인이라는 인식으로 한우이론과 현장체험을 현장에 접목해서 한우산업을 이끌어가 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홍성축협 한우대학은 전 공주대학교 김건중 교수의 총괄지도 아래 농협사료 전 전남지사장 윤충근(윤컨설팅 대표) 박사를 비롯해 전문 강사진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