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 사벌면에서 ‘황용축산’을 운영하고 있는 김길홍 농가는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출품우 출하체중 907kg, 도체중 554kg, 등심단면적 147㎠, 육량지수 63.8점, 1++A 등급을 받아 최고의 한우 중 하나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지난 10월 30일 축산물품질평가원 세종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사진>하며 땀의 결실을 거뒀다.
이날 시상에서 김길홍 농가는 “철저한 혈통관리와 합리적인 사양관리로 한우개량에 힘써온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보람되다”며, “앞으로 더욱 명품한우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에 힘써 상주한우의 명성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용준 상주축협 조합장은 “자타공인 최고의 고급육 한우 생산으로 상주축협의 위상 또한 높여준 김길홍 조합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주축협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육성 및 현장 축산컨설팅 강화로 상주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