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축협은 지난 10월 27일 대의원분과위원회<사진>를 열어 2021년도 사업계획 편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수렴된 의견을 조합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조합 발전과 조합원 실익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논산축협은 조합원 소득증대 지원사업으로 수정란이식사업 확대, 핵군우농가 지원사업, 우량암소 육성사업, 고급육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 축사차광제 지원, 송아지 호흡기백신 지원, 축사전기안전점검, 한우농가컨설팅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동물병원 서비스 제공, 사료 품질관리 강화, 조사료 거점유통센터 활성화 및 국내산 조사료 생산기반 조성, 신축 도축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도축 물량 확보에도 나선다.
논산축협은 특히 축산농가의 원활한 가축분뇨 처리지원 및 축산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온실가스 감축으로 가축분뇨의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부숙도 기준 강화에 따른 대응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