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 홍성에 전국 광역단위 최대 시험검사동 준공

  • 등록 2020.10.28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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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청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김영진)가 전국 광역단위 최대 규모의 시험검사동을 준공<사진>하고 가축질병시험 및 진단업무에 들어갔다.
충남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21일 홍성군 금마면 시험소 본소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수의사회 전무형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험검사동 준공식을 가졌다.
김영진 소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시험검사동 준공을 계기로 최상의 시험검사 환경을 지속적으로 잘 유지 운영해서 안전하고 안정된 시험검사업무를 수행, 가축건강과 축산물 위생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험검사동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50억원을 들여 부지 1천70㎡ 연면적 3천56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지상 1층 질병진단시험실, 조직검사실, 2층 결핵검사실, 원유검사실, 3층 정밀분석시험실, 유해물질검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시험검사동이 준공돼 행정동과 시험검사동을 분리 운영, 효율적인 시험검사업무가 가능하게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홍성=황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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