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회장 김춘일)는 지난 6일 본소 사무실에서 시군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김춘일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금도 야생 멧돼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계속 발생되고 있다”며 “철저한 예방과 빈틈없는 방역수칙 준수만이 코로나로부터,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산을 둘러싼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럴수록 한돈농가 모두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로 생산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시군지부장들 역시 충북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주도적 역할에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하반기 도별 방역회의를 내달 중 증평지부에서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함께 한돈 나눔행사, 한돈인 대체기금 대체사업 등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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