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강세’·외식 ‘약세’ 지속 전망

  • 등록 2020.10.14 11: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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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돈육시장 동향분석…지육가격은 4천200원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축산물 가공·유통업체들은 당분간 돼지고기 가정수요 증가와 외식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10월 돈육시장 동향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10월에도 가정수요 강세는 계속되지만 외식수요는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평균 지육가격은 Kg당 4천100원~4천300원(제주제외)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다음달 초 대형마트 창립기념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달 하순경에는 그 준비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1월 김장철을 겨냥, 수육수요가 소폭 생길 것으로 보이지만 배추값 등이 너무 비싸 예년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
 

김영길 kimy29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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