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비대면으로 10월 돈육시장 동향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10월에도 가정수요 강세는 계속되지만 외식수요는 여전히 고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월 평균 지육가격은 Kg당 4천100원~4천300원(제주제외)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다음달 초 대형마트 창립기념행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달 하순경에는 그 준비수요가 생겨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1월 김장철을 겨냥, 수육수요가 소폭 생길 것으로 보이지만 배추값 등이 너무 비싸 예년을 밑돌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