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협·횡성축협, 축산환경개선은 축산인 스스로 하자

  • 등록 2020.09.24 10:45:10
크게보기

냄새개선저감 활동 전개

[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축산인 스스로 노력하는 축산환경개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횡성지역 축산농장에서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횡성축협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활동에는 축산냄새저감과 사육환경개선을 위해 축산농장 주변에 방취림(편백나무) 100주를 조성하고, 축사 청소 및 소독활동을 펼쳤다. 
장덕수 본부장은 “농가들의 호응이 큰 나무울타리 조성사업은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고질적인 축산냄새 방지와 축사 외부경관 개선 등 깨끗한 축산농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축산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횡성=홍석주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