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홍석주 기자] 강원양돈축협(조합장 고동수)은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강릉 본소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성덕점·송정점·유천점)과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심, 갈비를 시중가격 대비 최대 30%이상 할인판매 하는 행사<사진>를 진행했다.
첫날 본점에서 박근수 도청 축산과장, 배상건 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장, 방경호 강릉시 동물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다이어트뿐 만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한돈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고동수 조합장은 “코로나19와 역대급 장마,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한돈 농가들을 돕고 스스로의 건강 증진을 위해서 우리 돼지고기를 적극 소비해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