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는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경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지난달 30일 농축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 농축산물 구입 시 소비자에게 제로페이로 할인혜택을 주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 행사는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된다.
전통시장·중소슈퍼, 직매장·생협매장, 지자체·공공기관 쇼핑몰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입액의 20%,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상품권이 지급된다.
aT는 특히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T 오정규 유통이사는 “이번에 마련된 뜻깊은 캠페인을 통해 생산농가와 유통업체, 소비자들이 모두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