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준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임하는 김진일 상임이사는 2016년 상임이사로 취임한 이래로 조합원과 조합발전을 위해 헌신과 열정을 다 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취임하는 김정식 상임이사 역시 충분한 역량과 자질을 갖춘 분인 만큼, 조합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상생발전을 위해 힘써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김진일 상임이사는 “그동안 맺었던 좋은 인연을 소중히 생각하고 몸은 떠날지라도 늘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임 김정식 상임이사는 “지난 30여 년간 농협중앙회에서의 다양한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신뢰할 수 있는 축협을 만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