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충북한우협동조합 신임 윤선욱 조합장

  • 등록 2020.07.08 1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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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위해 봉사하는 조합장 될 것”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실효적 지원사업 기반 조합원 소득증대 총력

소통으로 단합 도모…조합 조기 안정화 집중


원칙을 지키며 투명한 조합 경영으로 조합원 실익 증진에 매진하겠습니다.”

지난달 5일 취임한 충북한우협동조합 윤선욱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해 군림하는 조합장이 아닌 봉사하는 조합장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궐선거 후유증으로 자칫 불거질 수 있는 갈등을 봉합하고 조속한 조합 안정화를 위해 집중하겠다”는 윤 조합장은 “전 조합원이 조합발전을 위해 단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열린 소통으로 조합원들의 의견을 조합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품질 높고 저렴한 사료 공급을 통해 조합원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지자체, 관계 기관들과의 유대 강화를 통해 조합원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이끌며 일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 복지 향상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윤 조합장은 “500여 조합원들의 조합사업 전이용 실천이 조합 발전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윤 조합장은 충북 영동에서 35년간 한우를 사육하며 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충북한우조합 이사·감사를 거쳐 지난 5월 22일 보궐선거에 당선돼 6월 5일 취임했다. 


■청주=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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