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청풍명월한우 옥천작목반(반장 이준희) 회원인 절골뜰농장 김희자 씨.
김희자 농가는 지난달 19일 음성축산물공판장에 8두를 출하해 생체중(6천568kg·평균 821kg), 도체중(3천942kg·평균 493kg), 평균단가 2만6천원을 기록했다.
절골뜰농장 출품우 등급출현율은 1++ 7두, 1+ 1두이며, 등심단면적은 모두 110cm 이상(2두는 120cm 이상), 평균 육량지수는 62를 기록했다.
김희자 농가는 현재 옥천에서 한우 120두를 일괄 사육하고 있으며 보은옥천영동축협 청풍명월한우 작목반 총무로도 활동 중에 있다.
김희자 농가는 “한우 사양관리프로그램을 통한 농협사료 전이용 및 한우개량 결과”라며 “특히 2016년 보은옥천영동축협 한우대학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더불어 청풍명월한우작목반 회원들과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