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 상생 협의체에는 HACCP인증원과 한국식품산업협회를 비롯해 서울, 대구, 광주, 대전 권역 HACCP 발전협의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에 추진한 지역협의회 합동교육 강의 지원과 기술교육 운영 등 권역별 기술교육 프로그램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식품제조업 현장 상황과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어려움에 처한 생산업체에 대해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권역별 협의회 정기회의 시 HACCP인증원 교육지원을 추가하고, 각 지원단위로 실시되는 인증업체 대상 기술교육 시 권역별 협의회 등록 업체도 함께 참석이 가능토록 HACCP 사후관리 내실화를 다졌다.
조기원 인증원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에 힘쓰고 있는 소규모 생산업체에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