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심근수 기자] 농협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춘안)는 지난 10일 안동봉화축협 생축사업장에서 지역본부와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주변 퇴비부숙 촉진제, 냄새 저감제를 살포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축산환경 개선의 날 행사<사진>를 실시했다.
이날 살포한 퇴비 부숙촉진제는 퇴비 원료인 유기성 자원(분뇨)을 발효시켜 생물학적, 화학적으로 안정화시켜 부숙을 완료시키고, 유익균의 증식활동으로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냄새성분의 발생을 억제하고, 퇴비의 수분을 빠르게 증발시켜 축사 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