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심종백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 침체가 심화 되고 있어 축협 경영에도 어려움이 크다”며 “이럴 때일수록 일선 조합장들을 위시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내실을 다질 수 있도록 일선 경영자들의 지혜와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협의회<사진>에서 참석자들은 저금리와 소비둔화 기조가 조합사업 결산에 미칠 영향을 검토하고 대비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또한 건전결산과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철저한 방역태세 구축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이주훈 원주축협 상임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 이주훈 차기 회장은 “축협이 해야 하는 일에 역량을 집중해 ‘축협다운 축협’으로의 면모를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