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업계 경영안정 특단 대책 요구

  • 등록 2020.06.03 14:11:51
크게보기

사료산업지원자금 금리 인하 등
올 상반기 환차손 400억원 예상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업체의 경영이 악화일로에 있자 사료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한국사료협회(회장 조충훈)는 최근 관계요로에 코로나19에 따른 사료산업 경영안정 대책을 건의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이에 따르면 사료산업의 특별 경영안정자금 5천억원을 연리 1.8%로 지원해 줄 것을 요망했다.
특히 사료산업종합지원자금의 금리 3%를 1.8%로 인하해 줄 것을 요망하는 한편 사료업체의 신용장 개설요건도 현행 여신기간 6개월을 18개월로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 등에서도 사료기업에 대한 특례를 보증해 줄 것을 요망했다.
한편, 사료기업의 경우 원·달러 환율의 불안정으로 올 상반기에 환차손이 무려 4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영란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