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조기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HACCP 인증 현장을 방문, 애로를 청취하고 유통분야 HACCP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조 원장은 지난 14일 부산시 동래구에 있는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인증업체인 메가마트 동래점을 찾았다.
메가마트는 2010년 기장점을 시작으로 16개 지점 중 5개 지점에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HACCP 인증을 받았다. 동래점은 2017년에 HACCP 인증을 받았다.
HACCP인증원은 최근 유통분야 식품안전관리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다양한 유통분야에 대한 HACCP 도입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방문에서 조 원장은 유통업체와 간담회를 갖고 “소비자와 접점인 유통분야에서 HACCP 인증이 활성화될 때 진정한 ‘농장부터 식탁까지’ 식품안전이 가능하다”며 앞으로 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