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조용환 기자] ㈜신일축산(대표 노성희)에서 최근 내놓은 ‘양발보정기’, ‘카우리프트’, ‘나홀로분만기’ 3종은 축산농가의 안전을 도와주는 신제품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발보정기’는 한우와 젖소 초유를 착유하거나 치료를 할 때 뒷발길질이 심한 소에게 착용하면 안전하고 수월하게 작업을 할 수가 있다. 이 제품은 국산으로 미국에 수출되고 있다.
또 난산 등으로 쓰러진 소를 트랙터나 로더 등에 ‘카우리프트’를 매달아 안전하게 일으켜 주는데 안전성과 내구성, 실용성에 가격까지 합리적이어서 농가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 제품의 폭은 최대 75cm까지이며 유럽 최고 베스트셀러 모델이다.
또한 ‘나홀로분만기’도 누워서 또는 서서 분만하는 소를 도와주고, 송아지를 옮길 때나 양수를 빼낼 때도 아주 긴요한 품목이다. 이 ‘나홀로분만기’ 폭은 44cm이며 무게는 20kg이다. 핸들과 레일은 스테인리스로 녹이 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