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부안축협, 원로조합원 대상 쇠고기·마스크 지원

  • 등록 2020.05.13 10: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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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차원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은 최근 고창군과 부안군의 만 80세 이상의 원로조합원 70여명에게 쇠고기와 마스크 를 긴급 지원<사진>했다.
이번 긴급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방역수칙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자칫 건강이 악화될 수 있는 원로조합원들을 우선대상으로 실시했다.
김사중 조합장은 “약소하게나마 조합에서 제공한 쇠고기로 원로조합원들의 입맛을 돋울 수 있길 바란다”며, “비록 활동이 제한적이지만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을 증진시켜 코로나19를 비롯해 모든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앞으로도 긴급재난 발생 시 신속한 방역활동과 물품지원으로 조합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조합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고창=김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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