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DSF85’, 농진청 신기술농업기계 인증

  • 등록 2020.04.14 18: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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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판 조정 가능해 탈곡·선별 기능 강점…예취부 내구성 뛰어나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대동공업(대표 김준식·원유현)의 보통형 콤바인 DSF85(86마력)<사진>가 농촌진흥청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을 받았다.
신기술농업기계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도입 기술의 개선에 의한 신기술로서 현장 보급 또는 실용화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DSF85는 콩, 보리, 밀, 메밀, 귀리, 수수 등 다양한 밭작물 수확이 가능한 제품이다. 탈곡, 선별 기능과 성능을 높게 평가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탈곡부는 송진판 조정 기능을 채택, 작업부하를 감소시키고 작물 선별상태를 우수하게 한다. 여기에 곡물 간 마찰로 인한 손상이나 먼지나 검불 등에 의한 오염을 방지할 버켓 컨베이어 구조를 적용했다.
예취부는 내구성과 작업성이 뛰어난 코일형 릴타인(Reel Tine)을 탑재했다. ‘예취 역회전 기능’으로 불필요한 시간 손실을 줄였다.
운전 및 조작이 편리해 빠른 작업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모터를 이용한 클러치 방식인 파워클러치 기능으로 탈곡 및 예취 조작도 수월하다.


박윤만 qkrdbsak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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