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신한바이오켐(회장 구본현)은 지난 7일 올해 1분기 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대응 전략을 구상하기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동참과 업무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올해 3월부터 도입한 화상회의를 기반으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구본현 회장은 회의 진행 전 “코로나19로 인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국내 축산 업계에도 상당한 여파가 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신한바이오켐은 우수한 선진기술을 도입 전파해 고객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곧 신한의 경영방침인 흥업윤세(興業潤世)”라고 덧붙였다.
회의는 냄새저감 기술의 적용, 스트레스 원인 분석과 해결방안, 지역 소장별 실제 적용 사례 토의 등이 중점 이뤄졌다.
이후 올해 기업부설 연구소로 승격된 연구개발팀의 연구 성과 및 부서별 업무성과 보고가 발표됐다.